[박길수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는 7일 오전 대전무역회관 중회의실에서 ‘해외전시회 마스터 클래스’ 교육 시간을 가졌다.

대전·세종·충남 지역 소재 기업 30개사와 유관기관 해외전시 담당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해외전시회 기획부터 전시물류 통관, 바이어 마케팅, 상담 매칭, 전시부스 운영 및 사후관리 노하우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무역아카데미 노송완 교수는 “사전 바이어 매칭 여부가 계약 성사로 남는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강조했다.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올해 대전·세종·충남 소재 기업들과 파리, 뉴욕, 자카르타, 홍콩 등 주요 전시회를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시 참가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