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398가구에 1990만 원 전달

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설 명절 지원금 1990만 원을 전달받은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설 명절 지원금 1990만 원을 전달받은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로부터 설 명절 지원금 199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원금은 저소득층 398가구에 5만 원씩 입금할 예정이며, 기탁식에 참석한 유재욱 회장은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도움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모금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명절 지원금과 여름·겨울나기 사업 등으로 약 1억 9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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