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6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올해 추진할 사업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비는 총 124억 원, 38개 사업에 2820명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 2380명보다 440명 늘어난(18.5%)규모다.
종류는 ▲공익활동형(2020명) ▲사회서비스형(500명) ▲시장형(300명) 등이다.
노인일자리 활동비도 6년 만에 인상한다.
공익활동형(월 30시간 기준)의 경우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월 60시간 기준)은 59만4000원에서 63만4000원으로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