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은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한효진을 방문하는 대전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 

단, 설날 당일 10일에는 휴원한다.

한효진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대의 효문화 체험,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대전광역시의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또 설 연휴 사흘간 ‘3대가 함께 방문한 가족’에게는 특별 선물을 주고, 효사랑카페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일부 품목 제외)를 1500원으로 인하해 가족 간의 정을 나누게 할 계획이다. 11일 오후 2시 한효진 공연장(약 400석)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효진 김기황 원장은 “설 연휴 동안 한효진을 방문하면, 효를 이해하고, 느끼고, 공감하며, 칭찬과 감사를 통해 효를 실천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이 한효진을 방문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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