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중숙)는 자양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설 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자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떡 52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류미경 자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분들께서는 더욱 외롭고 쓸쓸해 하실 것 같다”며 “부녀회에서는 매년 설 명절에 떡을 준비해 나눠드리고 있는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중숙 자양동장은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같은 단체들이 나눔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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