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687세트·백미 200kg·문화상품권 30매 등 1000만 원 상당

(사진 왼쪽부터) 정연신 하나로클리닉의우회 회장, 이경채 경북한의원 원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설 명절 기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정연신 하나로클리닉의우회 회장, 이경채 경북한의원 원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설 명절 기탁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중리동 경북한의원(원장 이승호)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회장 서지원)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김 선물세트, 백미, 문화상품권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와 백미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명절 전 한부모가정 583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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