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상자 상품권 3500만원 ‘이웃사랑’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설맞이 선물상자 전달.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설맞이 선물상자 전달.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설맞이 선물상자 전달.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설맞이 선물상자 전달. 현대제철 제공
왼쪽부터 양기림 당진복지재단 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 현대제철 제공.
왼쪽부터 양기림 당진복지재단 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봉사단 기념촬영.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봉사단 기념촬영. 현대제철 제공.

[당진=최종암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5, 6일 당진지역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설맞이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5일 당진시청에서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틀 동안 선물을 직접 나르고 전통시장 활성화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매년 설 명절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는 선물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선물 상자에는 생필품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 해나루 실치 김,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에서 만든 제품들도 포함해 구성했다.

당진전통시장 특별 이벤트

6일 당진전통시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현대제철은 이날 32개 자매결연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해 온누리 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 등 15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줬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전달받은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당진제철소의 설과 추석 명절 나눔 활동은 지난 2007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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