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사랑봉사단이 지난 3일 천안시 수신면에 설 명절을 맞아 떡을 후원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달빛사랑봉사단이 지난 3일 천안시 수신면에 설 명절을 맞아 떡을 후원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수신면(면장 이관희)은 지난 3일 달빛사랑봉사단(단장 유명석)이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25가구에 떡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유명석 단장은 “달빛사랑 봉사단측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이 설 명절에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떡과 함께 전달된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헀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설 명절에 수신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달빛사랑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족을 대신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드리는 수신면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사랑봉사단은 2007년 설립 후 취약계층을 위한 다방면의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반찬배달, 집수리지원 등 대상별 맞춤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