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주관 안전, 서비스, 편의시설 관리 실태 집중 점검
명절 전·후 안전·서비스 관리 철저로 귀성객 이동편의 지원
명절 기간 중 도시철도, 타슈,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환승주차장 정상 운영

대전교통공사 안전점검반이 역사 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안전점검반이 역사 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자 역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규양 사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대전역, 시청역, 유성온천역을 찾아 △역사 화재 대응 설비 작동여부 △비상대응 매뉴얼 숙지 △개집표기, 승강기 등 역사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 △폭설 대응 태세 △편의시설 위생관리 △역무 서비스 실태 확인 등 안전 및 서비스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신속히 보완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공사 안전점검반이 역사 내 소방시설과 구호물품을 점검 중이다.
공사 안전점검반이 역사 내 소방시설과 구호물품을 점검 중이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라며 “명절 기간중에도 긴밀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통공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에도 도시철도, 타슈,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환승주차장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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