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자체예산 총 1억 745만 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하고 오는 7일까지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기초생활수급자 498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위문품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온누리상품권(2만 원권 / 9916매)으로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소고기(560㎏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6032만 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1990만 원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도 함께 전달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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