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 조끼 120벌 전달

(사진 왼쪽부터)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록 3H 지압침대 대전송촌센터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영록 3H 지압침대 대전송촌센터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3H 지압침대 대전송촌센터(센터장 김영록)로부터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조끼 120벌(324만 원 상당)을 전달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영록 센터장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보고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심해왔다”며 “이번 기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조끼는 봉사활동에 얼굴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물품”이라며 “후원해주신 자원봉사자 조끼를 입고 올 한 해도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열띤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끼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대덕구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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