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해구 이서사랑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오인숙 오정동 복지팀장(사진 가운데), 이서사랑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도해구 이서사랑 회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오인숙 오정동 복지팀장(사진 가운데), 이서사랑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오정동은 이서사랑(회장 도해구)으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및 정육 세트 등 후원 물품(1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랑하자’라는 뜻을 담은 ‘이서사랑’은 40~50대 직장인과 자영업자 1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7년부터 매달 라면 10상자와 설, 추석 명절에는 정육 세트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도해구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며 지금처럼 사랑을 이어간다는 ‘이서사랑’의 정신을 주위에 알리겠다”고 했다.

송선헌 동장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번 잊지 않고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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