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30일 남대전신협(이사장 김익현)에서 백미 1000㎏(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익현 이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원세 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남대전신협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