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간 속에서 더 쉽게 읽는 근현대사’ 아이들 호응 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4년 가오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역사 공간 속에서 더 쉽게 읽는 근현대사’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뜨거운 학구열 속에서 성공리에 끝났다고 29일 밝혔다.

가오도서관 독서교실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됐다.

독서교실 첫 날은 담당 사서가 지도하는 도서관 안내 및 이용 수업이 진행됐으며, 이후 외부 강사의 지도 하에 ‘역사 공간 속에서 더 쉽게 읽는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간과 근현대사를 연결지은 수업이 이뤄졌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20여 명의 학생들은 높은 출석률을 기록했으며, 올바른 역사 의식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역사와 관련된 여러 인물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 “근현대사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뜻깊은 방학이 되었다”는 의견을 남겼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독서교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근현대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 진심 동구를 위해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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