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중점 강조
160건 민원 접수, 검토 후 군정 반영

김돈곤 청양군수가 신년 읍면 순방 자리에서 군민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 청양군 제공.
김돈곤 청양군수가 신년 읍면 순방 자리에서 군민들을 만나고 있는 모습. 청양군 제공.

[한지혜 기자] 신년 읍면 순방을 마무리한 김돈곤 청양군수가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의지를 강조했다.

순방 자리에선 총 16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와 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방지턱 설치, 소형 주차장 조성 등이다.

군은 사업 필요성과 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한 뒤 처리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변화, 발전하는 청양군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기 위해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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