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성인지 예산 수립 추진 방향 탐색

[박길수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은 24일 ‘SDGs 달성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과 방향’이란 주제로 국제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협력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성차별 해소 등을 위해 지역 차원에서 협력하고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진 원장은 개회사에서 “대전세종연구원은 지역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지원하고, 성인지 예산 및 성별영향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지역 및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월드뱅크 측과 연구원 산하 대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의 주제발표 후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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