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환경사업본부장이 현장 안전 및 품질점검을 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환경사업본부장이 현장 안전 및 품질점검을 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지난 23일부터 ‘설 명절 대수송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대수송을 앞두고 부산(역·차량), 서울역, 대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를 대상으로 보름간 이어진다.

 24일 서울역에서 실시한 안전 점검은 ▲역·차량 품질점검을 시작으로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작업장·휴게시설 위험요인 사전점검 순으로 했다. 

코레일테크 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객관적인 청소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중점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원 휴게시설을 방문해 혹한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대수송 대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근로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테크 조대식 대표이사는 “설 대수송에 대비하여 안전과 품질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철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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