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도시철도 갈마역 갈마울모임터에서 연규양 사장(사진 중앙)과 역 직원들이 서비스 다짐 대회를 갖고 있다.
23일 대전도시철도 갈마역 갈마울모임터에서 연규양 사장(사진 중앙)과 역 직원들이 서비스 다짐 대회를 갖고 있다.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고객 서비스 향상 의지를 다지기 위해 23일 오후 갈마역 갈마울모임터에서 ‘고객만족 지원단 발대식 및 서비스 강화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2024년 1월 1일 단행된 도시철도 운임조정에 걸맞는 서비스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선서와 혁신적인 서비스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나를 움직이는 친절 다짐말 한마디’를 통해 선정된 5개 다짐문을 역 고객안내센터에 게시, 직원들의 서비스 의식 제고에 상시 활용할 계획이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배려와 양해로 1월부터 운임을 조정하게 되었다. 임직원 모두 한발 더 뛰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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