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 위해 2000만 원 후원

지난해 6월 29일 열린 ㈜신화의 장학금 기탁식 모습. ㈜신화는 2023년부터 5년간 총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지난해 6월 29일 열린 ㈜신화의 장학금 기탁식 모습. ㈜신화는 2023년부터 5년간 총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신화(대표 정찬욱)로부터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화는 지난해 6월 구청장 접견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학기금을 후원해 주신 ㈜신화의 정찬욱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동구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찬욱 ㈜신화 대표는 제10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으로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대전 지역 25번째(2014년 4월)로 가입하는 등 많은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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