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거리 환경 개선 활동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23일 동구문화원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은 물론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고예방을 위한 위한 안전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효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11개 조로 구성돼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30시간씩 지역사회 거리 환경 개선 활동을 할 예정이며,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용 효동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이 되도록 항상 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노인일자리가 즐겁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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