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유학·한국어 교육 등 지원

목원대는 22일 베트남 하우장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글로벌 인재유치 및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22일 베트남 하우장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글로벌 인재유치 및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원대 제공.

[유솔아 기자] 목원대와 베트남 하우장성이 글로벌 인재양성에 손잡았다

목원대는 22일 하우장성 노동보훈사회국과 '글로벌 인재유치 및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하우장성 출신 학생 유학 지원 ▲한국어 교육과 문화교류 ▲취업 교육과 학습개발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노동보훈사회국 관계자는 "목원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졸업 후 하우장성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 인재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많은 하우장성 출신 학생이 우리 대학에서 학업의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는 중국과 몽골, 베트남 등 우수한 해외 대학과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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