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형균)는 대전 본로타리클럽(회장 김다익)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송형균 판암2동장과 김다익 대전본로타리클럽 회장, 조성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 내용은 판암2동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복지시책 발굴 및 운영과 후원·나눔 행사 등의 활동 상호 협력 등이다.

김다익 대전본로타리클럽 김다익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 판암2동이 좀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판암2동 복지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형균 판암2동장은 ”판암2동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 동이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대전 최고의 복지 공동체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 본로타리클럽은 2023년 1월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동구 판암2동과 신인동, 산내동 등에 굴비세트 지원, 장학금 후원, 김장나눔행사 참여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