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넘게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하는 천사 병원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명숙)는 설 명절을 앞두고 김석필내과의원(원장 김석필)에서 백미 5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양2동의 어려운 홀몸 어르신 또는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필내과의원은 21년 넘게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석필 원장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온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유명숙 가양2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석필내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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