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육 함께 실시

대전 동구 산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라)는 12일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실시한 안전 교육에서는 길거리 낙상사고 등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독감 등 감염병 재유행을 대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산내동 노인일자리 사업은 15개조로 편성돼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사업이 진행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산내동 관내 생활 주변 시설물 관리에 지난해보다 9명 늘어난 153명이 배치됐다.

남미라 산내동장은 “길거리 청소도 중요하지만 어르신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수칙 준수와 개인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라며 “올 한 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참여 활동으로 희망차고 행복한 노년 생활이 되시길 응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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