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의료원/을지대,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협약
의료진 전문분야 등 '진료분야 특화' 정보 제공

 

[박길수 기자] 앞으로 을지대학교의료원의 의료진과 을지대학교 교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네이버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을지대의료원과 을지대는 10일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및 콘텐츠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을지대의료원과 을지대는 이날부터 네이버 인물정보에 의정부을지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 강남을지대병원 소속 의료진과 을지대 교수의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의료진들의 진료과와 전문분야부터 논문, 저서, 학회활동, 각종 수상내역에 이르기까지 특화된 의료분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병원 이용자, 학생들은 네이버에서 을지대의료원 의료진 및 을지대 교수의 상세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황인택 을지대의료원장은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정확한 의료진 인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주치의 정보는 물론 증상에 따른 담당교수 등 필요한 진료 관련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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