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기지, 타슈센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방문...사고예방, 서비스 제고 노력 당부
안전취약개소 점검, 안전실천 다짐대회,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사진 우측에서 세 번째)이 차량기지 시설을 점검 중이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사진 우측에서 세 번째)이 차량기지 시설을 점검 중이다.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새해를 맞아 9일부터 11일까지  CEO주관으로 차량기지, 타슈센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취약개소 사전점검과 함께 무사고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연규양 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통합교통서비스를 위해 공사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 업무를 강조하며, 안전과 서비스 관리체계를 빈틈없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동차 및 차량기지 내 시설, 신형 타슈 운영현황, 교통약자이동차량 등 기존 도시철도 설비 외 신규 운영 시설을 포함한 현장 전반의 안전 및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점검 후에는 현장직원에게 격려품 전달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이 교통공사의 존재 이유”라며 “새해에도 직원 간에 소통하며 활기차게 일해 고객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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