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퇴치기, 각종 살균기, 소독용품 등 구입비 25만 원 지원

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청사 전경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어린이집 이용 원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건강위생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는 각종 질병에 취약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유해 환경을 사전 차단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1곳 당 25만 원을 지원해 해충퇴치기, 각종 살균기, 소독용품, 지진안전모자 등 건강위생 관리물품을 자율적으로 구입하도록 할 계획으로, 구입비는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이번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내 다양한 안전장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믿고 맡기고 함께 키우는 보육환경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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