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은 200kW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돼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중립과 공공기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동참 및 이행을 위해 「2023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금 3억 6600만 원(국비50%, 시비50%)을 지원 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효진은 연간 전기료 8000만 원중 50%가 절감된 4000여만 원의 전기 요금 절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ESG(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경영에서 환경Environment) 부분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설물의 에너지 절감 선도로 ESG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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