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규·박정미·박태환·하진수 '운영사례 공모전' 수상

대전지역 교사 4명이 '2023년 AI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강진규, 박정미, 박태환, 하진수 교사.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지역 교사 4명이 '2023년 AI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강진규, 박정미, 박태환, 하진수 교사. 대전시교육청 제공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교사 4명이 'AI교육 선도' 공로를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9일 ‘2023년 AI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교사 4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다. 

최우수상에는 강진규(중촌초)·박정미(충남중), 우수상에는 박태환(오류초)·하진수(대신고) 교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강진규 교사는 ‘META A·I 버스 타고 만나는 리터러시’로 정보교육실 구축 부문에서, 박태환 교사는 ‘인공지능(AI) 리드(L.E.A.D)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AI 역량 기르기’로 교육활동 운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태환 교사는 ‘인공지능(AI) 리드(L.E.A.D)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AI 역량 기르기'로, 하진수 교사는 ‘인공지능, 학교 수업의 틀을 깨다’로 교육활동 운영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정보교육실 구축사례와 수업자료 등은 온라인 SW·AI교육 플랫폼(SW중심사회 포털)에 탑재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인공지능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해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학생 역량 강화와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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