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9일까지 ‘창이와 누리의 과학탐구교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경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경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병갑)은 9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도내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창이와 누리의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창이와 누리의 과학탐구교실’은 올해 기존 장영실과학교실에서 명칭이 변경됐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수학·환경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고취시키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방학 때마다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이와 누리의 탐구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창의누리관을 체험하며 과학적인 원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수업으로, 유치원~중학교 3학년까지 14개의 주제, 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기 프로젝트 활동(5~6학년, 이카루스의 꿈, 바다를 담은 코스터 만들기)을 개설해 학생들에 다양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과학적 성취감을 증진한다. 

김병갑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수학·환경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미래 과학자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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