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고용 활성화’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순천향대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 최종수 천안지청장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 최종수 천안지청장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지난달 29일 ‘2023년 고용노동부 연말 표창’에서 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대학의 진로·취업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청년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왔다.

센터는 청년 수요자 중심 원스톱 고용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2022년 대학정보공시 재학생 1만명 이상 전국 사립대 취업률 13위(67.7% / 출처 : 대학알리미)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활용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관련 협업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청년고용정책 전달체계 확립 및 협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진로·취업 컨설턴트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로드맵 수립 및 교육 지원을 토대로 연간 1만 6천여 건의 진로·취업·심리 통합연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1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41종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 및 51개 관련 교과목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기업탐방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기업 초청 설명회도 운영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연계 및 직무이해도 향상에도 힘썼다.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그간 취업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고용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라며 “이번에 뜻깊은 표창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청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 상담 및 구직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해 △지역 청년 강소기업 발굴 및 탐방 특화 프로그램 △특성화 고교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청년 컨설팅의 날 △학과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및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 일자리 거점 대학으로서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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