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인력 교류·공동 연구 등
[유솔아 기자] 목원대와 경찰대가 치안 분야 관련 인재 양성에 손잡았다.
목원대는 4일 경찰대와 '상호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학술·정보·교육시설·인력 상호 교류 ▲교육·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교육·연구 장비·시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경찰제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수환 경찰대 학장은 "양 대학이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은 교육·연구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치안 인재 양성 중추기관으로서 서로 강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