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가정에 나눔 실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수영)는 월평본마디의원(원장 김민우)으로부터 라면 26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계층 65세대에게 전달됐다.

김민우 원장은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라며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수영 동장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월평본마디의원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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