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취약계층 지원 위해 1500만 원 기탁

지난달 2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김기남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김홍영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김기남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과 김홍영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왼쪽)에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9일 백마강참숯민물장어(대표 김기남)에서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백마강참숯민물장어는 201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매년 5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일상회복으로 정상화된 매장 영업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00만 원을 추가적으로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기남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살피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