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원서접수 가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원은 석·박사과정 전공을 대거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모집은 내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은 △소프트웨어융합 전공, 상담대학원 석사 과정 △경영학 전공,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과정 △음악교육학, △미술교육학 전공은 외국인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기독교전문대학원 석·버박사 과정으로 △옵토메트리학 전공,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정신건강·의료사회복지학, △범죄심리학, △교정복지학 전공,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과정으로 △영화·영상학 전공이 신입생을 맞이한다.
특히 ‘범죄심리학 전공’은 범죄 경향과 범죄자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범죄심리학, 수사심리학, 이상심리연구, 법심리학, 피해자심리학 등의 이론과목과 범죄 프로파일링, 심리 및 위험성 평가, 심리상담 및 치료 등의 실습과목을 병행해 교육할 계획이다.
백석대 경찰학부 이건수 교수는 “범죄심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으로 범죄자의 범행동기, 범행수법 등을 심리적으로 이해해 다양한 범죄의 범죄 경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범죄심리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화·영상학 전공’도 눈길을 끈다. 영화·영상학전공은 강남의 영화사, 광고사를 비롯 예술의전당 등 관련 업계와의 접근성을 강점으로 K-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연출, 기획, 제작, 시나리오, 연기, 영상디자인, 공연영상, 크리에이터 등 영화ㆍ영상 제작 전 분야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극한의 자극이 난무하는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선한영향력 담은 콘텐츠가 세상에 알려지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