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DTC 아트센터는 소장품전  '일획으로부터' 展을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대전복합터미널 DTC 아트센터 d2(하차장 1층)에서 갖고 있다.

대전복합터미널㈜이 주최하고 기획한 이번 '일획으로부터' 展은 강요배, 권대섭, 권영우, 김홍주, 김환기, 사석원, 송현숙, 이강소, 이동엽, 이우환, 이응노, 이종수, 최병소, 하동철 작가 등이 참여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 주제인 '일획으로부터'는 동양회화의 미학적 정수를 담고 있는 화두로 1970년대 한국 미술계의 화두로 재등장하며 전통을 넘어 한국현대회화의 확원과 확산의 새로운 창발적 예술로 발전하게 한 미학적 개념이다.

특히 DTC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근현대미술사의 중대한 역할을 한 선구적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해 한국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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