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왼쪽부터 4번째) 정년 퇴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왼쪽부터 4번째) 정년 퇴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이창호 관장의 정년 퇴임식을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퇴임사 △송별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5년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창호 관장의 발자취 영상과 송별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호 관장은 “2008년 복지관장에 취임 후 많은 분의 도움과 노력으로 오늘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 장애인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15년간 열정과 헌신으로 한결같은 장애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이창호 관장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애인 최우선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힐링 센터, 무장애 정원, 장애 제약 없는 고품격 문화예술 환경 조성 등 무장애 도시를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창호 관장은 2008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취임한 이후 15년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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