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거리 공연 통한 모금액 전액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임경태 아하색소폰 학원 원장이 27일 대전 동구를 찾아 올해 거리 공연으로 받은 모금액 230만 원 전액을 천사의손길에 기탁했다.

임경태 원장은 지난 2012년부터 매주 주말 거리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은 모금액 전액을 12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동구에 큰 감동을 선물해 주셨다”고 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