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원금속(주) 아산공장 오은균 경영지원팀장, 전성호 경영지원실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승연 노동종합 부위원장, 송원근 조합원, 정상수 대의원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동원금속(주) 아산공장 오은균 경영지원팀장, 전성호 경영지원실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승연 노동종합 부위원장, 송원근 조합원, 정상수 대의원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26일 동원금속(주) 아산공장(대표 이은우, 박승룡)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750만 원 상당의 즉석 간편 식품을 후원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이해 동원금속(주) 아산공장의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호 동원금속(주) 아산공장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을 위해 206명의 임직원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동원금속(주) 아산공장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그늘 없는 복지도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금속(주) 아산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에 본사를 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 업체로, 관내 무료 급식소에 백미 2880kg, 공동생활가정에 백미 1500kg 및 5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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