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자원봉사센터 박재용 이사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김영일의 나팔소리 김영일 대표(사진 왼쪽 여섯 번째),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 팔도버스킹 노규완 대표(사진 왼쪽 아홉 번째)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박재용 이사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김영일의 나팔소리 김영일 대표(사진 왼쪽 여섯 번째),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 팔도버스킹 노규완 대표(사진 왼쪽 아홉 번째)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기탁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일의 나팔소리(대표 김영일)와 팔도버스킹(대표 노규완)가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해 26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을 통해 라면, 휴지 총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영일의 나팔소리와 팔도버스킹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노규완 대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수익금으로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두 단체의 선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전달받아 대덕구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따듯한 마음을 이어받아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덕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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