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

[박성원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정림원에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배려와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림원은 지난 1957년 4월 아동보호소 설치조례로 설립돼 부모의 사망, 경제적 사정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양육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30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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