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따뜻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면역력증진 꾸러미 지원

Mom’s 면역력 증진 꾸러미 모습.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 드림스타트는  한파 위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Mom’s 면역력 증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 감기 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아동의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동구 지역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호흡기 질환 예방물품(카드형 손소독제·손소독제 스프레이형·순둥이 살균 티슈·kf94 마스크)과 유산균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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