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어깨동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어꺠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널리 퍼져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을 활동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의 모 아파트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경비원과 환경관리원분들이 입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을 치우며,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손수 실천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경비원, 환경관리원분들과 입주민들이 합심해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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