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 회원들 회비 모아 100 만원 기탁

26일 트리풀시티9단지 부녀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트리풀시티9단지 부녀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상대동(동장 최인갑)은 26일 트리풀시티9단지 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부녀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은 것으로,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트리풀시티9단지 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갑 상대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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