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입상

유성구 레슬링선수단이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및 제17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유성구청 여자 레슬링팀이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2024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12. 13~15)과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12. 16~ 2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 대회결과 2위 조수빈(65kg), 민예지(53kg), 3위는 윤솔(50kg) 선수가 올랐으며,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조수빈(65kg), 윤솔(50kg) 선수가 금메달을, 오정빈(55kg), 민예지(53kg)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종합 1위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로 조수빈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홍향래 코치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배희 유성구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결과”라며 “유성구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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