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식개선오늘이 대한민국 장애인 창작집필집 발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 4명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장애인인식개선오늘 제공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이 대한민국 장애인 창작집필집 발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 4명과 함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장애인인식개선오늘 제공

[지상현 기자]전문예술단체 '장애인인식개선오늘'은 2023년 대한민국장애인창작집 선정작가와 함께 '2023년 나누는 기쁨, 나누는 사랑'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장애인 창작집필집 발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는 김상배(시부문 선정작가), 이은영(시부문 선정작가), 박인선(수필부문 선정작가), 최지안(수필부문 선정작가) 등 4명이다.

이 작가들 중 김상배 시인은 '길,끝에서 만날', 이은영 시인은 '초밥과 망고빙수', 박인선 수필가 '참 좋은 시절', 최지안 수필가 '200개의 스푼' 등 개인 창작집을 펴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작가들이 직접 엮은 창작집을 소개한 뒤 올 한해 장애인문화운동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표창도 진행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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