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 4단계 BK21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네팔 트리부반 대학교 CDB-TU, CHDS 공동으로 지의류와 이끼류에 대한 공동 연구 진행
- 오태진 단장,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스마트 환경 정화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

선문대학교 4단계 BK21사업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충남 스마트 클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오태진)은 최근 네팔 트리부반 대학교(Tribhuvan University)와 공동 연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문대 BK21 사업단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과 함께 트리부반 대학교의 중앙생명공학부(Central Department of Biotechnology Tribhuvan University, CDB-TU), 보건 및 질병연구센터(Center for Health and Disease Studies, CHDS)와 유전체학, 2차 대사 산물, AI(인공지능)를 중심으로 지의류와 이끼류에 관한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선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 연구 경쟁력을 갖춘 CDB-TU,  CHDS와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면서, 네팔은 물론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최신 지식과 기술의 다학제적 연구 수행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리부반 대학교 역시 컴퓨터, 식물, 미생물 관련 학과의 교수들이 사업단의 생명공학과 컴퓨터 융합 연구 성과에 흥미를 보이면서 공동 연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오태진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공학과 컴퓨터공학의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충남 스마트 환경 정화에 관한 연구에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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