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동(동장 최은)은 세광장로교회(담임목사 최공칠)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광장로교회는 대흥동에 매월 50만 원을 10여 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다문화가정에도 매년 생필품 꾸러미(300만 원 상당)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최공칠 담임목사는“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나눔을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오랜동안 변함없이 후원해 주시는 세광장로교회 목사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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