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동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 50세트 전달

2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방한용품 50세트를 기탁했다.
2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방한용품 50세트를 기탁했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동장 이은주)은 2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방한용품 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기탁한 방한용품은 관내 돌봄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한규 원장은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방한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주 관평동장은“지역의 공공기관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방한용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