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맞아 노후시설 수리, 물품 지원
[한지혜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 임직원 30여 명이 유성구 장대동 소재 어르신쉼터를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공사 내 ‘기술봉사회’ 소속 직원들은 겨울철을 맞아 경로당 이용이 불편하지 않도록 건물 외벽 도색, 실내 도배, 전구 교체, 배선 정리 등 생활환경 개선작업에 나섰다. 작업 종료 후에는 수납장 등 물품도 지원했다.
봉사회는 전기·설비·통신·건축 등 공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됐다. 매년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